오늘은 이천 덕평리에 있는 맛집. 어야디야를 소개해드립니다.
스키장 시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곳.
간장게장과 꼬막 비빔밥이 정말 일품인 이곳.
한정식집 어야디야
위치는 덕평 IC에서 지산리조트 가는 방향으로 가는 도중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어야디야 바로 옆 덕평 주요소가 있어 찾기는 정말 쉬운 곳이랍니다.
그럼 네이버 지도로 어느 곳인지 한번 보실까요?
오늘 방문한 어야디야
입구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 분위기가 너무나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한국 한정식집답게 분위기 및 인테리어가 소박하면서 정리된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음식점에 들어왔으니 음식부터 주문해야겠죠.
그럼 메뉴부터 같이 한번 보실까요?
이곳 어야디야의 대표 메뉴는 간장게장과 꼬막 비빔밥이라고 주인장께서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래서 저희가 바로 주인장께서 추천하신 메뉴
간장게장 + 꼬막 비빔밥으로 결정하고 주문했답니다.
저흰 주인장의 이야기를 잘 믿는 편이라서요...ㅎㅎ
음식을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주인장께서 바로 식전 빵이라고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이게 무슨 빵이냐 하면
바로 보리빵입니다.
식전에 먹는 이 맛이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주변을 들러보다 벽면 한켠에 붙어있는 손글씨
주인장께서 친히 직접 자필로 손수 적어 놓으신 좋은 글
너무나 정겹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소품 또한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카페에 온 듯한 착각.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있더라고요.
물론 룸 사진은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으로 담지를 못해 조금은 아쉽네요.
셀프 코너.
이곳 셀프 코너에 주인장께서 직접 추가하여 적어놓은 "마음껏" 이란 단어가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간장게장이 저희 앞에 모습을 드려냈습니다.
첫 대면에서 눈으로 음식에 빠져들게 만드는 정성스러운 세팅.
간장게장의 이런 비주얼은 처음이라는.....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요.ㅠㅠㅠ
이곳의 마장면 여야디야 음식점의 반찬은
하나하나 정말 다 맛있답니다.
주인장의 손맛을 다 맛보고 온듯합니다.
간장게장의 비주얼을 다시 한 번 더 보여드릴게요..^^
속이 꽉 찬 간장게장 한번 보시기 가시겠습니다~~~~~
이천하면 쌀 아니겠습니까?
돌솥밥으로 나오는 이천 쌀밥.
이게 이게 또 끝장입니다.
이건 말로써 표현할 수가 없네요.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아주 작살입니다용
함께 제공된 된장찌개도 너무 존맛땡.
두 번째 음식 꼬막 비빔밥 등장~~~~~
꼬막이 정말 듬뿍^^
이렇게 큰 그릇에 꼬막 비빔밥이 한 솥 나오더군요.
이 비주얼에 또 한 번 눈으로 음식 감상..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 제공된 음식 사이즈에 저희가 완패ㅠㅠㅠㅠ
간장게장이 먹어도 먹어도 없어지질 않아
마지막엔 주인장에게 포장을 부탁했답니다.
서비스로 제공받은 가평 잣엿.
나중에 차에서 먹었는데요.
이게이게 생각보다 달지 않고 너무 맛나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다면 몇 개 사서 가져왔어야 했는데.. 다음에 꼭 구매해서 먹을 야 할 것 같아요.
혹여나 이천 덕평리에 오시거나 스키시즌 지산리조트로 가신다면 이곳 한번 꼭 들러서 맛보고 가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